[인터넷 광장]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도 유전된다”

입력 2015.04.24 (07:27) 수정 2015.04.24 (0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여름철 대표 불청객인 모기!

같은 장소에 있어도 유독 다른 사람보다 모기에 더 잘 물리는 사람이 있는데요.

모기가 좋아하는 피가 따로 있는 걸까요?

<리포트>

영국 런던 위생 열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모기에 잘 물리는 이유가 유전적인 요인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은 각자 고유의 체취가 있는데 이 체취가 유전 때문에 좌우된다고 하는데요.

선천적으로 모기가 싫어하는 체취를 가진 사람이 있고, 그 반대인 사람도 있어 모기에 물리는 빈도가 다르다는 겁니다.

연구팀은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면 알약 하나로 모기를 쫓아낼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모기가 싫어하는 체취의 향수가 나오면 잘 팔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터넷 광장]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도 유전된다”
    • 입력 2015-04-24 07:31:13
    • 수정2015-04-24 09:06:1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여름철 대표 불청객인 모기!

같은 장소에 있어도 유독 다른 사람보다 모기에 더 잘 물리는 사람이 있는데요.

모기가 좋아하는 피가 따로 있는 걸까요?

<리포트>

영국 런던 위생 열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모기에 잘 물리는 이유가 유전적인 요인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은 각자 고유의 체취가 있는데 이 체취가 유전 때문에 좌우된다고 하는데요.

선천적으로 모기가 싫어하는 체취를 가진 사람이 있고, 그 반대인 사람도 있어 모기에 물리는 빈도가 다르다는 겁니다.

연구팀은 유전적 특성을 파악하면 알약 하나로 모기를 쫓아낼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모기가 싫어하는 체취의 향수가 나오면 잘 팔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