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어려움 당분간 지속…민관 협력 강화”

입력 2015.04.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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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정부와 업계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철강업계 관계자들은 오늘 경제통상연구모임에서, 공급 과잉과 보호무역주의 심화,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 등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의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철강제품에 대한 수입규제와 반덤핑 조사 등의 동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 재외공관 간 공조체제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소 움직임이 포착되면 '민관 철강통상 대응반'을 수시로 가동해 정보 공유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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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업계 어려움 당분간 지속…민관 협력 강화”
    • 입력 2015-04-24 09:04:40
    경제
국내 철강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정부와 업계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철강업계 관계자들은 오늘 경제통상연구모임에서, 공급 과잉과 보호무역주의 심화,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 등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의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철강제품에 대한 수입규제와 반덤핑 조사 등의 동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 재외공관 간 공조체제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소 움직임이 포착되면 '민관 철강통상 대응반'을 수시로 가동해 정보 공유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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