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첫 정규음반 ‘뉴송’

입력 2015.04.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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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18)가 처음으로 정규음반을 내놨다.

국악과 양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미니앨범 '뉴 송'(NEW SONG)으로, 지난 23일 발매됐다.

송소희는 7세이던 2004년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국악 신동'으로 불리다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했지만 정규음반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를 기반으로한 펑크, 발라드, 블루스, 록 등에 소금과 해금, 대금, 아쟁, 가야금, 꽹가리 등 국악기를 접목한 새로운 소리가 담겼다.

송소희의 국악적 발성과 팝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민요 '군밤Funky', '달맞이 꽃', '매화향기', 타이틀곡이자 신곡인 '아침의 노래', 송소희가 작사에 참여해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지금처럼만' 등 5곡이 수록됐다.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인 이형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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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소녀’ 송소희 첫 정규음반 ‘뉴송’
    • 입력 2015-04-24 11:33:07
    연합뉴스
'국악소녀' 송소희(18)가 처음으로 정규음반을 내놨다. 국악과 양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미니앨범 '뉴 송'(NEW SONG)으로, 지난 23일 발매됐다. 송소희는 7세이던 2004년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국악 신동'으로 불리다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했지만 정규음반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를 기반으로한 펑크, 발라드, 블루스, 록 등에 소금과 해금, 대금, 아쟁, 가야금, 꽹가리 등 국악기를 접목한 새로운 소리가 담겼다. 송소희의 국악적 발성과 팝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민요 '군밤Funky', '달맞이 꽃', '매화향기', 타이틀곡이자 신곡인 '아침의 노래', 송소희가 작사에 참여해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지금처럼만' 등 5곡이 수록됐다.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인 이형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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