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전 출소 40대,전국 돌며 차량 털다 또 구속

입력 2015.04.24 (11: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전국 곳곳을 돌며 차량 안에 있는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밤 11시쯤 양산시 물금읍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유리창을 깨고 현금 2백만 원을 훔치는 등 1년여 동안 양산과 대구, 서울 등 전국을 돌며 34차례에 걸쳐 금품 5천 5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난 카드가 사용된 곳 주변의 CCTV를 분석해 김씨를 붙잡았습니다.

김씨는 절도죄로 복역한 뒤 지난해 말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개월전 출소 40대,전국 돌며 차량 털다 또 구속
    • 입력 2015-04-24 11:48:26
    사회
경남 양산경찰서는 전국 곳곳을 돌며 차량 안에 있는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0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밤 11시쯤 양산시 물금읍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유리창을 깨고 현금 2백만 원을 훔치는 등 1년여 동안 양산과 대구, 서울 등 전국을 돌며 34차례에 걸쳐 금품 5천 5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난 카드가 사용된 곳 주변의 CCTV를 분석해 김씨를 붙잡았습니다. 김씨는 절도죄로 복역한 뒤 지난해 말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