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러시아, 우크라 국경서 군사력 강화” 비난 가세

입력 2015.04.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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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반군을 배후 지원하며 정전협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국경의 러시아 군사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강해졌으며 친 러시아 우크라이나 반군이 예고 없이 공격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슈톨텐베르크 총장은 탱크와 대포, 방공 장비 등 천 점 이상의 러시아 군사 장비가 지난 한 달 동안 우크라이나 동부로 이동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정전협정을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방공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정전 협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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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러시아, 우크라 국경서 군사력 강화” 비난 가세
    • 입력 2015-04-24 13:27:14
    국제
미국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반군을 배후 지원하며 정전협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국경의 러시아 군사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강해졌으며 친 러시아 우크라이나 반군이 예고 없이 공격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슈톨텐베르크 총장은 탱크와 대포, 방공 장비 등 천 점 이상의 러시아 군사 장비가 지난 한 달 동안 우크라이나 동부로 이동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정전협정을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방공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정전 협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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