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나·최수민 활약’ 서울시청, 4연승 질주

서울시청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4연승을 질주했다.

서울시청은 24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15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에서 25-19로 이겼다.

권한나가 9골, 최수민이 6골 등 두 선수가 15골을 합작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시청은 개막전에서 인천시청에 23-25로 아깝게 패한 후 내리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척시청은 8골을 넣은 유현지의 활약을 앞세워 광주도시공사를 33-19로 대파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코로사가 인천도시공사를 21-19로 꺾고 4전 전승으로 1위를 유지했다.



▲남자부

코로사(4승) 21(9-9, 12-10)19 인천도시공사(1무3패)

▲여자부

서울시청(4승1패) 25(12-10, 13-9)19 SK슈가글라이더즈(2승1무2패)

삼척시청(3승2패) 33(16-8, 17-11)19 광주도시공사(1승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