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분기 실적 업종별 ‘희비’ 엇갈려

입력 2015.04.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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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00% 이상 증가한 608억 원을 기록했고, 삼성카드의 영업이익은 천 9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 늘었습니다.

현대건설의 영업이익은 2천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보다 6.9% 증가했고,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3천40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6% 증가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은 천 7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반면 기아자동차의 영업이익은 러시아 루블화와 유로화 약세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0.5% 급감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은 6천8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감소했습니다.

LG상사의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2%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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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1분기 실적 업종별 ‘희비’ 엇갈려
    • 입력 2015-04-24 19:24:27
    경제
기업들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00% 이상 증가한 608억 원을 기록했고, 삼성카드의 영업이익은 천 9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 늘었습니다. 현대건설의 영업이익은 2천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보다 6.9% 증가했고,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3천40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6% 증가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은 천 7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반면 기아자동차의 영업이익은 러시아 루블화와 유로화 약세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0.5% 급감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은 6천8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감소했습니다. LG상사의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2%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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