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아베 총리의 연설문을 중국 측에 미리 전달했다고 '일본 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내 중국어 온라인 매체인 일본신문망은 익명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데 대해 깊이 반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아베 총리의 반둥회의 연설문 초안이 중국 측에 미리 건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연설문 초안이 전달된 것은 중일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참석해 2차 세계대전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연설했으며 같은 날 저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일본 내 중국어 온라인 매체인 일본신문망은 익명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데 대해 깊이 반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아베 총리의 반둥회의 연설문 초안이 중국 측에 미리 건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연설문 초안이 전달된 것은 중일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참석해 2차 세계대전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연설했으며 같은 날 저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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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상회담 위해 아베 연설문 중국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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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4 20:49:06
일본 정부가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아베 총리의 연설문을 중국 측에 미리 전달했다고 '일본 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내 중국어 온라인 매체인 일본신문망은 익명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데 대해 깊이 반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아베 총리의 반둥회의 연설문 초안이 중국 측에 미리 건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연설문 초안이 전달된 것은 중일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참석해 2차 세계대전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연설했으며 같은 날 저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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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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