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조선시대 황희 정승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 황 정승의 문중인 장수 황씨 종친회에 서한을 보내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서한에서 새 총리 선출 절차의 어려움에 대해 얘기하던 중 우리는 왜 인물을 키우지 못하는지 개탄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황희 정승 후손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황희 정승이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간통도 하고 온갖 부정청탁에 뇌물에 이런 일이 많았는데 그래도 세종대왕이 이 분을 다 감싸 명재상을 만들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김 의원은 서한에서 새 총리 선출 절차의 어려움에 대해 얘기하던 중 우리는 왜 인물을 키우지 못하는지 개탄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황희 정승 후손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황희 정승이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간통도 하고 온갖 부정청탁에 뇌물에 이런 일이 많았는데 그래도 세종대왕이 이 분을 다 감싸 명재상을 만들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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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의원, ‘황희 간통·뇌물 발언’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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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4 22:08:42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조선시대 황희 정승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 황 정승의 문중인 장수 황씨 종친회에 서한을 보내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서한에서 새 총리 선출 절차의 어려움에 대해 얘기하던 중 우리는 왜 인물을 키우지 못하는지 개탄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황희 정승 후손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황희 정승이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간통도 하고 온갖 부정청탁에 뇌물에 이런 일이 많았는데 그래도 세종대왕이 이 분을 다 감싸 명재상을 만들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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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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