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맑고 따뜻

벌써 초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날씨였습니다.

한낮에는 반 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았는데요, 이번 주말 동안에도 화창한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 23도 일요일에는 24도까지 오르면서 5월 말 정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주말 동안 야외 활동 계획하신 분들은 자외선에 주의를 하셔야 겠습니다.

전국이 자외선 지수 '높음' 단계를 나타내겠는데요.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서는 오전 열한 시 부터 오후 두 시 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고,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두세 시간 간격으로 덧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주말을 맞아 산행 하시는 분들은 작은 불씨라도 다시 보셔야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도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날씨 예상됩니다.

아침에 서해안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영남 지방 입니다.

대구의 낮 기온 27도 부산 23도까지 오르면서 덥게도 느껴지겠는데요.

큰 일교차에는 주의해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