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연장 끝 역전 우승…메이저 ‘기대↑’

입력 2015.04.27 (21:44) 수정 2015.04.27 (22: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리디아 고가 LPGA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연장전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인 통산 7승을 달성한 리디아 고는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전망도 밝게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5번 홀, 리디아 고의 환상적인 버디 퍼트입니다.

리디아 고의 매서운 추격에 선두 모건 프레슬은 흔들렸습니다.

리디아 고는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극적으로 모건 프레슬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승부에 들어갔습니다.

리디아 고는 연장 두번째 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홀컵 1.5미터에 공을 붙인 뒤 침착하게 버디를 성공시켰습니다.

시즌 2승이자 개인 통산 7승을 달성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 : "연장전 압박 심했지만,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

리디아 고는 상금 3억2천만원을 보태, 이 부문 선두에 나섰습니다.

한 번도 인연을 맺지 못한 메이저 대회 첫 승에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번 골프장의 전장이 6천507야드에 달해, 긴 코스에서 치러지는 7월 US오픈에서, 우승이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디아 고, 연장 끝 역전 우승…메이저 ‘기대↑’
    • 입력 2015-04-27 21:48:01
    • 수정2015-04-27 22:50:33
    뉴스 9
 <앵커 멘트>

리디아 고가 LPGA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연장전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인 통산 7승을 달성한 리디아 고는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전망도 밝게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5번 홀, 리디아 고의 환상적인 버디 퍼트입니다.

리디아 고의 매서운 추격에 선두 모건 프레슬은 흔들렸습니다.

리디아 고는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극적으로 모건 프레슬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승부에 들어갔습니다.

리디아 고는 연장 두번째 홀에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홀컵 1.5미터에 공을 붙인 뒤 침착하게 버디를 성공시켰습니다.

시즌 2승이자 개인 통산 7승을 달성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리디아 고 : "연장전 압박 심했지만,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

리디아 고는 상금 3억2천만원을 보태, 이 부문 선두에 나섰습니다.

한 번도 인연을 맺지 못한 메이저 대회 첫 승에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번 골프장의 전장이 6천507야드에 달해, 긴 코스에서 치러지는 7월 US오픈에서, 우승이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