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그룹 빅뱅, 3년 만에 가요계 컴백!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강승화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연예가 소식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먼저, 솔로 앨범과 연기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쳐 온 그룹 빅뱅이 3년 만에 다시 뭉쳐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합니다.

또 어떤 음악으로 대중을 신나게 만들지,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3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예고한 그룹 빅뱅이 드디어 신곡의 음원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소속사 측은 빅뱅의 컴백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차례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는데요.

어젯밤 공개된 타이틀 곡 ‘LOSER’는 자신을 패배자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슬픈 멜로디로 담아냈고요.

또 다른 타이틀곡 ‘BAE BAE’는 연인과의 사랑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곡인데요.

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 멤버인 지드래곤과 태양, 탑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빅뱅은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달 1일 신곡을 공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영원한 국민 MC!

방송인 송해 씨의 인생사를 담은 평전이 출간됐습니다.

<녹취> 송해(방송인) : “(제가)1927년생이니까, 이제 89살인데 여운을 남기고 싶었어요.”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곁을 지켜 온 송해 씨, 하지만 그 이면에는 굴곡진 삶을 품에 안고 살아온 슬픔도 함께 간직하고 있다고 하네요.

<녹취> 송해(방송인) : “제 고향은 황해도 재령이라는 구월산이 있는 곳입니다. ‘전국 노래자랑 송해 고향에 왔습니다.’ 라고 한번 외치면 더는 소원이 없죠.”

한편, 오는 어버이날에는 송해 씨의 SNS 이모티콘이 출시될 예정인데요.

중장년층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메시지들로 이루어져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송해 씨의 다양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한반도 분단 70주년을 맞이해 통일을 기원하는 한국판 '위아 더 월드"가 탄생된다는 소식입니다.

작곡가 김형석 씨와 작사가 김이나 씨 그리고 음악감독 박칼린 씨 등이 재능기부로 제작에 힘을 보탠다고 하는데요.

<녹취> 김형석(작곡가) : “통일은 우리 모두가 염원하는 가장 큰 숙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 곡이 하나의 울림이 돼서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 남아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통일 한반도의 열망을 담은 이번 노래는 올 8월 공개될 예정입니다.

배우 송일국 씨가 ‘윤봉길 의사’ 홍보 동영상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인이 알아야 할 영웅 이야기’ 제3탄, ‘윤봉길 의사’ 편은 이틀 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는데요.

<녹취> 송일국(배우): “1932년 일본은 상하이에 3개 사단의 육군을 파병, 중국 침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오전 11시 50분 일본 국가가 끝나는 순간...”

이 영상은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와 업적은 물론 상하이 의거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 등이 담겨있으며 현재 유튜브 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 주요 30개국 유명 포털 사이트 등에도 동시 공개됐다고 합니다.

한류를 이끌어나가는 스타들의 소식입니다.

중국 영화 ‘진실금지구역’에 출연을 확정한 원조 한류 스타, 배우 장혁 씨!

미스터리 탐정극이라고 알려진 이번 작품에는 중화권 스타 임달화, 곽건화 씨가 함께 출연하는데요.

장혁 씨는 평소에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캐스팅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하네요.

한편, 배우 이종석 씨도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는 24일 일본에서 열릴 이종석 씨의 팬 미팅 티켓이 오픈 3분 만에 전 좌석 매진된 건데요.

이에 소속사 측이 팬 미팅 1회 추가를 결정, 그마저도 오픈 직후 매진되어 현재까지 추가 공연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네요.

원조 한류스타와 떠오르는 한류스타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