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드컵 대회가 이제 꼭 6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초 걱정과는 달리 입장권 판매도 80%를 넘어서는 등 비교적 순조롭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개막을 60일 앞두고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대형분수가 상시 가동체제로 들어가는 등 개막 준비가 더욱 본격화되고 국민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입장권의 판매도 한국 경기와 중국 예선전이 매진되는 등 판매율이 80%를 넘어섰습니다.
⊙권해윤(월드컵 조직위 입장권 과장): 일반 판매 45만 6000석 중 37만여 석이 판매가 되어서 오늘 현재 82%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의 경우 방 하나에 3억 5000여 만원인 20인실 등 스카이박스 A등급이 모두 매진되는 등 개막전 포함 세 경기의 국내 판매 입장권이 다 팔려나갔습니다.
인천이 99%, 수원이 98% 등 다른 지역의 판매율도 매우 높습니다.
다만 파라과이와 남아공의 경기 등 관심이 적은 몇몇 경기의 판매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전경련 등과 대량구매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용집(월드컵 조직위 사업국장): 월드컵 경제상황 보고 때도 다짐을 한 바 있습니다만 나머지 입장권을 전경련에서 많이 사주시겠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자: 한편 다음 달부터는 국내 입장권의 미판매분과 해외입장권의 판매가 단일화돼 국내외 구분 없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5월 중에 모든 경기의 입장권이 매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당초 걱정과는 달리 입장권 판매도 80%를 넘어서는 등 비교적 순조롭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개막을 60일 앞두고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대형분수가 상시 가동체제로 들어가는 등 개막 준비가 더욱 본격화되고 국민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입장권의 판매도 한국 경기와 중국 예선전이 매진되는 등 판매율이 80%를 넘어섰습니다.
⊙권해윤(월드컵 조직위 입장권 과장): 일반 판매 45만 6000석 중 37만여 석이 판매가 되어서 오늘 현재 82%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의 경우 방 하나에 3억 5000여 만원인 20인실 등 스카이박스 A등급이 모두 매진되는 등 개막전 포함 세 경기의 국내 판매 입장권이 다 팔려나갔습니다.
인천이 99%, 수원이 98% 등 다른 지역의 판매율도 매우 높습니다.
다만 파라과이와 남아공의 경기 등 관심이 적은 몇몇 경기의 판매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전경련 등과 대량구매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용집(월드컵 조직위 사업국장): 월드컵 경제상황 보고 때도 다짐을 한 바 있습니다만 나머지 입장권을 전경련에서 많이 사주시겠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자: 한편 다음 달부터는 국내 입장권의 미판매분과 해외입장권의 판매가 단일화돼 국내외 구분 없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5월 중에 모든 경기의 입장권이 매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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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티켓 판매 순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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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4-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월드컵 대회가 이제 꼭 6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초 걱정과는 달리 입장권 판매도 80%를 넘어서는 등 비교적 순조롭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컵 개막을 60일 앞두고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대형분수가 상시 가동체제로 들어가는 등 개막 준비가 더욱 본격화되고 국민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입장권의 판매도 한국 경기와 중국 예선전이 매진되는 등 판매율이 80%를 넘어섰습니다.
⊙권해윤(월드컵 조직위 입장권 과장): 일반 판매 45만 6000석 중 37만여 석이 판매가 되어서 오늘 현재 82%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자: 서울의 경우 방 하나에 3억 5000여 만원인 20인실 등 스카이박스 A등급이 모두 매진되는 등 개막전 포함 세 경기의 국내 판매 입장권이 다 팔려나갔습니다.
인천이 99%, 수원이 98% 등 다른 지역의 판매율도 매우 높습니다.
다만 파라과이와 남아공의 경기 등 관심이 적은 몇몇 경기의 판매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전경련 등과 대량구매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용집(월드컵 조직위 사업국장): 월드컵 경제상황 보고 때도 다짐을 한 바 있습니다만 나머지 입장권을 전경련에서 많이 사주시겠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자: 한편 다음 달부터는 국내 입장권의 미판매분과 해외입장권의 판매가 단일화돼 국내외 구분 없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5월 중에 모든 경기의 입장권이 매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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