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범훈 전 수석 소환…금품·특혜 추궁 외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중앙대 분교 통합과정 등에서 압력을 행사하고 금품이나 특혜를 받았는지에 대해 검찰에서 밤샘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필요하면 박 전 수석을 추가로 소환 조사한 뒤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서울 명동서 카드 복제기 달린 현금인출기 발견

서울 명동거리에 있는 현금인출기에 카드 복제기가 설치된 것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한 시중은행 현금인출기 한 대에 카드 복제기와 몰래카메라가 붙어있는 것이 발견돼 CCTV에 찍힌 20대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대북 민간 교류 적극 지원…언론 동행 취재 허용”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문화.역사.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대북 민간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공동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민간교류에 언론인의 참여와 동행 취재도 폭넓게 허용할 방침입니다.

시청자 59%, 지상파 다채널 방송 시청 희망

시청1자 열 명 중 여섯 명이 지상파 1개 채널로 여러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다채널 방송'을 시청할 의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난해 전국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9%가 시청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공사 분열식 첫 일반 공개…관광 상품 개발

공군사관학교가 충북 청주시 성무연병장에서 사관생도들의 분열식 행사 등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공사는 분열식 공개와 함께 공군 박물관과 공사 천문대 관람 등의 코스를 청주시 시티 투어와 연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