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이라크 방문…IS 격퇴전 지원 약속

입력 2015.05.03 (06:37) 수정 2015.05.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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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이라크를 방문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를 격퇴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하퍼 총리는 현지시간 어제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회담을 하고, 지금까지 지원한 6,700만 달러 외에 난민 문제 등을 위해 1억 3,9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바디 총리는 미국이 주도하는 IS 격퇴전에서 캐나다가 역할을 해주는 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하퍼 총리는 회담 후 발표문을 통해 캐나다는 국제 공조 속에서 IS와 싸우는 이라크를 계속 뒷받침할 것이며, 인도적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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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총리, 이라크 방문…IS 격퇴전 지원 약속
    • 입력 2015-05-03 06:37:43
    • 수정2015-05-03 15:15:28
    국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이라크를 방문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를 격퇴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하퍼 총리는 현지시간 어제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회담을 하고, 지금까지 지원한 6,700만 달러 외에 난민 문제 등을 위해 1억 3,9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바디 총리는 미국이 주도하는 IS 격퇴전에서 캐나다가 역할을 해주는 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하퍼 총리는 회담 후 발표문을 통해 캐나다는 국제 공조 속에서 IS와 싸우는 이라크를 계속 뒷받침할 것이며, 인도적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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