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원킬 8호골 기성용, 평점 7점대 호평

입력 2015.05.03 (07:19) 수정 2015.05.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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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호골을 터뜨린 기성용(스완지시티)이 10여분만 뛰고도 7점 이상의 비교적 높은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2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기성용은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스완지는 후반 31분 몬테로의 선제골에 기성용의 8호골이 더해지며 스토크에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6분 가량만을 뛴 기성용에게 팀내 중간 수준인 7.19점의 평점을 줬다.

2골을 어시스트한 셸비가 8.42점을 얻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페르난데스가 8.3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성용은 이날 단 한 차례의 슈팅을 득점으로 만드는 '원샷원킬' 능력을 보여줬다. 볼터치는 6차례밖에 되지 않았지만, 패스 성공률은 1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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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샷원킬 8호골 기성용, 평점 7점대 호평
    • 입력 2015-05-03 07:19:26
    • 수정2015-05-03 07:23:02
    연합뉴스
시즌 8호골을 터뜨린 기성용(스완지시티)이 10여분만 뛰고도 7점 이상의 비교적 높은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2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기성용은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스완지는 후반 31분 몬테로의 선제골에 기성용의 8호골이 더해지며 스토크에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6분 가량만을 뛴 기성용에게 팀내 중간 수준인 7.19점의 평점을 줬다. 2골을 어시스트한 셸비가 8.42점을 얻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페르난데스가 8.3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성용은 이날 단 한 차례의 슈팅을 득점으로 만드는 '원샷원킬' 능력을 보여줬다. 볼터치는 6차례밖에 되지 않았지만, 패스 성공률은 1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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