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4월 원유 수출량 전달대비 크게 증가
입력 2015.05.03 (18:04)
수정 2015.05.03 (18: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란의 지난달 원유 수출량이 전달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4월 일일 평균 원유 수출량은 118만 배럴로 전달보다 50만 배럴, 약 74% 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3월에 원유를 수입하지 않았던 인도가 한 달간 470만배럴을 사들였고 일본도 수입량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란은 지난 2011년까지 하루 평균 215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지만, 이란산 원유의 수입을 제한하는 미 국방수권법의 시행 등으로 수출에 타격을 받아왔습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4월 일일 평균 원유 수출량은 118만 배럴로 전달보다 50만 배럴, 약 74% 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3월에 원유를 수입하지 않았던 인도가 한 달간 470만배럴을 사들였고 일본도 수입량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란은 지난 2011년까지 하루 평균 215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지만, 이란산 원유의 수입을 제한하는 미 국방수권법의 시행 등으로 수출에 타격을 받아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란, 4월 원유 수출량 전달대비 크게 증가
-
- 입력 2015-05-03 18:04:38
- 수정2015-05-03 18:49:25
이란의 지난달 원유 수출량이 전달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4월 일일 평균 원유 수출량은 118만 배럴로 전달보다 50만 배럴, 약 74% 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3월에 원유를 수입하지 않았던 인도가 한 달간 470만배럴을 사들였고 일본도 수입량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란은 지난 2011년까지 하루 평균 215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지만, 이란산 원유의 수입을 제한하는 미 국방수권법의 시행 등으로 수출에 타격을 받아왔습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4월 일일 평균 원유 수출량은 118만 배럴로 전달보다 50만 배럴, 약 74% 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3월에 원유를 수입하지 않았던 인도가 한 달간 470만배럴을 사들였고 일본도 수입량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란은 지난 2011년까지 하루 평균 215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했지만, 이란산 원유의 수입을 제한하는 미 국방수권법의 시행 등으로 수출에 타격을 받아왔습니다.
-
-
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최광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