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대타 승부수’ 적중! 넥센 4연승 행진

입력 2015.05.05 (21:45) 수정 2015.05.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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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대타 고종욱의 3점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쳐, 삼성을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승부처에서 나온 염경엽 감독의 대타 작전이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 3으로 뒤진 6회말 1사 만루에서 넥센 염경엽 감독은 대타 작전이란 승부수를 던집니다.

대타로 나온 문우람은 승부를 뒤집는 2타점 적시타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또한번 고종욱을 대타로 기용했고, 고종욱은 승부를 결정짓는 3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지략 대결에서 완벽하게 승리한 넥센은 삼성을 꺾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고종욱(넥센) : "너무나 짜릿한 순간이었다."

<인터뷰> 염경엽(넥센 감독) : "두 선수가 모두 너무나 잘해줬다."

한화는 정근우의 만루 홈런속에 5회에만 대거 9점을 뽑아내 15대 8로 승리했습니다.

김경언이 3점 홈런, 김태균이 2점 홈런을 치는등, 한화는 홈런으로만 9점을 기록했습니다.

KT는 1회초 김상현의 3점 홈런등으로 앞서갔지만,한화 타선을 막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너졌습니다.

서울 라이벌전에선 두산이 선발 유희관의 호투속에 엘지를 6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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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경엽 ‘대타 승부수’ 적중! 넥센 4연승 행진
    • 입력 2015-05-05 21:46:12
    • 수정2015-05-05 22: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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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대타 고종욱의 3점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쳐, 삼성을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승부처에서 나온 염경엽 감독의 대타 작전이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 3으로 뒤진 6회말 1사 만루에서 넥센 염경엽 감독은 대타 작전이란 승부수를 던집니다.

대타로 나온 문우람은 승부를 뒤집는 2타점 적시타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또한번 고종욱을 대타로 기용했고, 고종욱은 승부를 결정짓는 3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지략 대결에서 완벽하게 승리한 넥센은 삼성을 꺾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고종욱(넥센) : "너무나 짜릿한 순간이었다."

<인터뷰> 염경엽(넥센 감독) : "두 선수가 모두 너무나 잘해줬다."

한화는 정근우의 만루 홈런속에 5회에만 대거 9점을 뽑아내 15대 8로 승리했습니다.

김경언이 3점 홈런, 김태균이 2점 홈런을 치는등, 한화는 홈런으로만 9점을 기록했습니다.

KT는 1회초 김상현의 3점 홈런등으로 앞서갔지만,한화 타선을 막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너졌습니다.

서울 라이벌전에선 두산이 선발 유희관의 호투속에 엘지를 6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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