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안방에서 모국방송 봐요”
입력 2015.05.07 (06:53)
수정 2015.05.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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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문화 가정의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정착하는 데 느끼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일 텐데요.
KBS와 강원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가정이 모국 방송을 볼 수 있는 위성 수신기 설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임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으로 시집온 지 10년 째 인 베트남 출신 이민자, 이서영 씨.
<녹취> "어 나왔다. 아 시작한다. 시작한다"
고향, 베트남에 대한 그리움이 컸지만, 이제는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모국 방송이 가능한 위성 수신기 덕분입니다.
<인터뷰> 이서영(결혼 이민자) : "베트남에 대해서 외할머니 집의 문화 이렇겠구나. 베트남 방송, 베트남어도 계속 들을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KBS와 강원도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위성 수신기 설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다문화 가족들은 이렇게 설치된 위성 수신 안테나를 통해 원하는 국가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강원도 내 다문화 가정 6천 2백여 가구 가운데 126가구에 우선적으로 설치됩니다.
강원도와 시군이 위성 수신기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합니다.
<인터뷰> 이지연(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 "다문화 가족이 빨리 우리 지역에 도민화 할 수 있는 방법이 가족들에 대한 이해, 자녀에 대한 어머니 나라의 이해 이런 것이..."
모국어 방송 시청이 한국으로 이주 온 다문화 가정의 외로움을 달래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다문화 가정의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정착하는 데 느끼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일 텐데요.
KBS와 강원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가정이 모국 방송을 볼 수 있는 위성 수신기 설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임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으로 시집온 지 10년 째 인 베트남 출신 이민자, 이서영 씨.
<녹취> "어 나왔다. 아 시작한다. 시작한다"
고향, 베트남에 대한 그리움이 컸지만, 이제는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모국 방송이 가능한 위성 수신기 덕분입니다.
<인터뷰> 이서영(결혼 이민자) : "베트남에 대해서 외할머니 집의 문화 이렇겠구나. 베트남 방송, 베트남어도 계속 들을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KBS와 강원도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위성 수신기 설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다문화 가족들은 이렇게 설치된 위성 수신 안테나를 통해 원하는 국가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강원도 내 다문화 가정 6천 2백여 가구 가운데 126가구에 우선적으로 설치됩니다.
강원도와 시군이 위성 수신기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합니다.
<인터뷰> 이지연(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 "다문화 가족이 빨리 우리 지역에 도민화 할 수 있는 방법이 가족들에 대한 이해, 자녀에 대한 어머니 나라의 이해 이런 것이..."
모국어 방송 시청이 한국으로 이주 온 다문화 가정의 외로움을 달래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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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7 06:55:12
- 수정2015-05-07 07: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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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의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정착하는 데 느끼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일 텐데요.
KBS와 강원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가정이 모국 방송을 볼 수 있는 위성 수신기 설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임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으로 시집온 지 10년 째 인 베트남 출신 이민자, 이서영 씨.
<녹취> "어 나왔다. 아 시작한다. 시작한다"
고향, 베트남에 대한 그리움이 컸지만, 이제는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모국 방송이 가능한 위성 수신기 덕분입니다.
<인터뷰> 이서영(결혼 이민자) : "베트남에 대해서 외할머니 집의 문화 이렇겠구나. 베트남 방송, 베트남어도 계속 들을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KBS와 강원도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위성 수신기 설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다문화 가족들은 이렇게 설치된 위성 수신 안테나를 통해 원하는 국가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강원도 내 다문화 가정 6천 2백여 가구 가운데 126가구에 우선적으로 설치됩니다.
강원도와 시군이 위성 수신기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합니다.
<인터뷰> 이지연(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 "다문화 가족이 빨리 우리 지역에 도민화 할 수 있는 방법이 가족들에 대한 이해, 자녀에 대한 어머니 나라의 이해 이런 것이..."
모국어 방송 시청이 한국으로 이주 온 다문화 가정의 외로움을 달래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다문화 가정의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정착하는 데 느끼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일 텐데요.
KBS와 강원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가정이 모국 방송을 볼 수 있는 위성 수신기 설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임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으로 시집온 지 10년 째 인 베트남 출신 이민자, 이서영 씨.
<녹취> "어 나왔다. 아 시작한다. 시작한다"
고향, 베트남에 대한 그리움이 컸지만, 이제는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모국 방송이 가능한 위성 수신기 덕분입니다.
<인터뷰> 이서영(결혼 이민자) : "베트남에 대해서 외할머니 집의 문화 이렇겠구나. 베트남 방송, 베트남어도 계속 들을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KBS와 강원도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위성 수신기 설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다문화 가족들은 이렇게 설치된 위성 수신 안테나를 통해 원하는 국가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강원도 내 다문화 가정 6천 2백여 가구 가운데 126가구에 우선적으로 설치됩니다.
강원도와 시군이 위성 수신기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합니다.
<인터뷰> 이지연(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 : "다문화 가족이 빨리 우리 지역에 도민화 할 수 있는 방법이 가족들에 대한 이해, 자녀에 대한 어머니 나라의 이해 이런 것이..."
모국어 방송 시청이 한국으로 이주 온 다문화 가정의 외로움을 달래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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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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