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북, 비핵화 초기 조치 서둘러야”
입력 2015.05.07 (13:37)
수정 2015.05.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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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이 비핵화 초기 조치들을 하루속히 취해야 한다는 데 한중 양국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본부장은 오늘 오전 베이징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결과를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북한이 취해야 할 비핵화 초기 조치로 핵 활동 중단과 국제원자력기구 사찰 요원의 영변 핵시설 복귀 등을 거론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북한이 먼저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서 의미 있는 6자회담이 조속히 열려야 한다는 데도 공감했다고, 황 본부장은 전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이어, 조건 없는 '탐색적 대화'에 북한을 참여시키는 방안에 대해, 중국 측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본부장은 오늘 오전 베이징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결과를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북한이 취해야 할 비핵화 초기 조치로 핵 활동 중단과 국제원자력기구 사찰 요원의 영변 핵시설 복귀 등을 거론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북한이 먼저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서 의미 있는 6자회담이 조속히 열려야 한다는 데도 공감했다고, 황 본부장은 전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이어, 조건 없는 '탐색적 대화'에 북한을 참여시키는 방안에 대해, 중국 측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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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북, 비핵화 초기 조치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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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7 13:37:56
- 수정2015-05-07 15:52:49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이 비핵화 초기 조치들을 하루속히 취해야 한다는 데 한중 양국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본부장은 오늘 오전 베이징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결과를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북한이 취해야 할 비핵화 초기 조치로 핵 활동 중단과 국제원자력기구 사찰 요원의 영변 핵시설 복귀 등을 거론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북한이 먼저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서 의미 있는 6자회담이 조속히 열려야 한다는 데도 공감했다고, 황 본부장은 전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이어, 조건 없는 '탐색적 대화'에 북한을 참여시키는 방안에 대해, 중국 측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본부장은 오늘 오전 베이징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결과를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북한이 취해야 할 비핵화 초기 조치로 핵 활동 중단과 국제원자력기구 사찰 요원의 영변 핵시설 복귀 등을 거론했습니다.
한중 양국은 북한이 먼저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서 의미 있는 6자회담이 조속히 열려야 한다는 데도 공감했다고, 황 본부장은 전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이어, 조건 없는 '탐색적 대화'에 북한을 참여시키는 방안에 대해, 중국 측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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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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