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월드컵 첫 16강’…여자 축구 8일 소집

입력 2015.05.07 (16:54) 수정 2015.05.08 (1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국내에서의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최종 예비 명단에 포함된 26명 중 지소연(첼시)과 박은선(로시얀카)을 제외한 24명이 우선 소집돼 16강을 향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지소연과 박은선은 각각 12일과 17일 합류한다.

윤 감독은 15일까지 훈련한 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월드컵은 내달 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막되며, 윤덕여호는 같은 달 9일 세계랭킹 7위 브라질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첫 일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떠나 30일 세계랭킹 2위 미국과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 내달 4일 캐나다에 입성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자! 월드컵 첫 16강’…여자 축구 8일 소집
    • 입력 2015-05-07 16:54:40
    • 수정2015-05-08 17:08:00
    연합뉴스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국내에서의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최종 예비 명단에 포함된 26명 중 지소연(첼시)과 박은선(로시얀카)을 제외한 24명이 우선 소집돼 16강을 향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지소연과 박은선은 각각 12일과 17일 합류한다.

윤 감독은 15일까지 훈련한 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월드컵은 내달 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막되며, 윤덕여호는 같은 달 9일 세계랭킹 7위 브라질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첫 일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떠나 30일 세계랭킹 2위 미국과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 내달 4일 캐나다에 입성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