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미국, 2차 대전 약탈 독일 미술품 반환

입력 2015.05.07 (18:16) 수정 2015.05.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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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글로벌 팝팝> 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미국으로 간 미술품 5점이 70년 만에 반환됐습니다.

<리포트>

이번에 반환된 작품은.... '영국왕 찰스 1세의 초상화' 모사본과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맏딸을 안고 있는 인물화를 비롯해 총 다섯 작품입니다.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독일에 들어온 미군 장교들이 은밀히 빼돌리거나, 헐값에 사들인 예술품인데요.

독일의 거장, 프랜스 프란켄의 회화 등 그림 3점은 작품당 2만5천 달러에서 5만 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처럼 미군의 짐 속에 숨겨져 대서양을 건넌 예술품이 수천 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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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팝팝] 미국, 2차 대전 약탈 독일 미술품 반환
    • 입력 2015-05-07 19:25:59
    • 수정2015-05-07 20:07:51
    글로벌24
<앵커 멘트>

전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글로벌 팝팝> 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미국으로 간 미술품 5점이 70년 만에 반환됐습니다.

<리포트>

이번에 반환된 작품은.... '영국왕 찰스 1세의 초상화' 모사본과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맏딸을 안고 있는 인물화를 비롯해 총 다섯 작품입니다.

2차 대전이 끝날 무렵 독일에 들어온 미군 장교들이 은밀히 빼돌리거나, 헐값에 사들인 예술품인데요.

독일의 거장, 프랜스 프란켄의 회화 등 그림 3점은 작품당 2만5천 달러에서 5만 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처럼 미군의 짐 속에 숨겨져 대서양을 건넌 예술품이 수천 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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