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빌라 화재…1명 다쳐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빌라 3층에 거주하던 77살 한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빌라 내부와 바구니 등 가재도구가 불 타 소방서 추산 2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베란다의 쓰레기 봉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한 모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