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새 원내대표 이종걸 의원 선출
입력 2015.05.08 (09:37)
수정 2015.05.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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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여야 대치속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신임 원내대표로 이종걸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여당이 공무원연금 합의를 파기했다며 강경 투쟁을 선언하면서도 국민연금 소득 대체율 50% 부분에 대한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선의 이종걸 의원이 3수끝에 제 1야당의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1위를 했지만 과반에 미달돼 결선에서 최재성 의원에게 5표차 신승을 거뒀습니다.
친노계가 최의원을 지지한 반면 비주류는 이 의원을 적극 민 것으로 해석됩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선거에서 패배하고 무시당하고 소수당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더 신중하게 더 진중하게 풀어나가겠습니다."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 원내대표는 경기도 안양 만안에서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최고위원과 18대 국회 교과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 약속을 파기했다고 맹비난하면서도, 국민 여론과 현실성 등을 감안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아무리 연계한다고 하더라도 50%가 지고지선의 숫자가 아닐텐데, 저는 합의와 논의를 통해서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중도 온건파를 지지기반으로 당선됐지만 개인적으론 강경 성향을 보이는 만큼 당분간 야당의 대여 공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이런 여야 대치속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신임 원내대표로 이종걸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여당이 공무원연금 합의를 파기했다며 강경 투쟁을 선언하면서도 국민연금 소득 대체율 50% 부분에 대한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선의 이종걸 의원이 3수끝에 제 1야당의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1위를 했지만 과반에 미달돼 결선에서 최재성 의원에게 5표차 신승을 거뒀습니다.
친노계가 최의원을 지지한 반면 비주류는 이 의원을 적극 민 것으로 해석됩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선거에서 패배하고 무시당하고 소수당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더 신중하게 더 진중하게 풀어나가겠습니다."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 원내대표는 경기도 안양 만안에서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최고위원과 18대 국회 교과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 약속을 파기했다고 맹비난하면서도, 국민 여론과 현실성 등을 감안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아무리 연계한다고 하더라도 50%가 지고지선의 숫자가 아닐텐데, 저는 합의와 논의를 통해서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중도 온건파를 지지기반으로 당선됐지만 개인적으론 강경 성향을 보이는 만큼 당분간 야당의 대여 공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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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새 원내대표 이종걸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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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8 09:39:20
- 수정2015-05-08 10:14:46
<앵커 멘트>
이런 여야 대치속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신임 원내대표로 이종걸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여당이 공무원연금 합의를 파기했다며 강경 투쟁을 선언하면서도 국민연금 소득 대체율 50% 부분에 대한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선의 이종걸 의원이 3수끝에 제 1야당의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1위를 했지만 과반에 미달돼 결선에서 최재성 의원에게 5표차 신승을 거뒀습니다.
친노계가 최의원을 지지한 반면 비주류는 이 의원을 적극 민 것으로 해석됩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선거에서 패배하고 무시당하고 소수당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더 신중하게 더 진중하게 풀어나가겠습니다."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 원내대표는 경기도 안양 만안에서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최고위원과 18대 국회 교과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 약속을 파기했다고 맹비난하면서도, 국민 여론과 현실성 등을 감안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아무리 연계한다고 하더라도 50%가 지고지선의 숫자가 아닐텐데, 저는 합의와 논의를 통해서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중도 온건파를 지지기반으로 당선됐지만 개인적으론 강경 성향을 보이는 만큼 당분간 야당의 대여 공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이런 여야 대치속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신임 원내대표로 이종걸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여당이 공무원연금 합의를 파기했다며 강경 투쟁을 선언하면서도 국민연금 소득 대체율 50% 부분에 대한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선의 이종걸 의원이 3수끝에 제 1야당의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1위를 했지만 과반에 미달돼 결선에서 최재성 의원에게 5표차 신승을 거뒀습니다.
친노계가 최의원을 지지한 반면 비주류는 이 의원을 적극 민 것으로 해석됩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선거에서 패배하고 무시당하고 소수당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더 신중하게 더 진중하게 풀어나가겠습니다."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 원내대표는 경기도 안양 만안에서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최고위원과 18대 국회 교과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 약속을 파기했다고 맹비난하면서도, 국민 여론과 현실성 등을 감안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이종걸(새정치연합 원내대표) : "아무리 연계한다고 하더라도 50%가 지고지선의 숫자가 아닐텐데, 저는 합의와 논의를 통해서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중도 온건파를 지지기반으로 당선됐지만 개인적으론 강경 성향을 보이는 만큼 당분간 야당의 대여 공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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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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