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인구 늘어나는데…운동 효과는 잔디깎기 보다 못해

입력 2015.05.08 (10:07) 수정 2015.05.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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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운동효과가 잔디깍기보다 못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는 카트를 타고 골프를 치면 1분당 운동효과는 활쏘기나 저글링보다도 적어 전혀 땀이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거의 운동효과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18살 이상의 성인을 상대로 걸어서 두시간 반 가량 9홀의 골프를 친 경우, 운동량은 310칼로리였는데 반해 단 40분간 잔디깎기를 한 사람의 운동량은 250칼로리였습니다.

때문에 단위시간당 소비열량은 골프가 턱없이 적다고 대학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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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인구 늘어나는데…운동 효과는 잔디깎기 보다 못해
    • 입력 2015-05-08 10:07:18
    • 수정2015-05-08 16:02:35
    생활·건강
골프의 운동효과가 잔디깍기보다 못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는 카트를 타고 골프를 치면 1분당 운동효과는 활쏘기나 저글링보다도 적어 전혀 땀이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거의 운동효과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18살 이상의 성인을 상대로 걸어서 두시간 반 가량 9홀의 골프를 친 경우, 운동량은 310칼로리였는데 반해 단 40분간 잔디깎기를 한 사람의 운동량은 250칼로리였습니다.

때문에 단위시간당 소비열량은 골프가 턱없이 적다고 대학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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