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일정…8월 5일 한·일 ‘맞대결’

입력 2015.05.08 (10:58) 수정 2015.05.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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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와 할릴호지치호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8월 5일 중국에서 벌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이 출전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일정을 확정해 8일 발표했다.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 4개국이 참가, 풀리그로 대회를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홈팀 중국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고 나서 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9일 오후 6시 10분 북한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한일전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를 이끌고 한국에 2-4 참패를 안긴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일본 대표팀을 맡은 뒤 갖는 첫 맞대결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일 오후 10시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르고 4일 오후 7시 20분 일본, 8일 오후 6시 10분 북한과 대결한다.

동아시안컵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2년 주기로 돌아가며 개최하는 친선대회로 남자부는 2003년, 여자부는 2005년 제1회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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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안컵 일정…8월 5일 한·일 ‘맞대결’
    • 입력 2015-05-08 10:58:35
    • 수정2015-05-08 11:08:33
    연합뉴스
슈틸리케호와 할릴호지치호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8월 5일 중국에서 벌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이 출전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일정을 확정해 8일 발표했다.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 4개국이 참가, 풀리그로 대회를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홈팀 중국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르고 나서 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9일 오후 6시 10분 북한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한일전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를 이끌고 한국에 2-4 참패를 안긴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일본 대표팀을 맡은 뒤 갖는 첫 맞대결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일 오후 10시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르고 4일 오후 7시 20분 일본, 8일 오후 6시 10분 북한과 대결한다.

동아시안컵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2년 주기로 돌아가며 개최하는 친선대회로 남자부는 2003년, 여자부는 2005년 제1회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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