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나들목에서 퇴계원 나들목까지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요금 인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과 자치단체장들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섭니다.
경기도와 서울시 북부지역 국회의원 25명으로 구성된 '국회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출범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이 지역 1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구청장들도 참석합니다.
통행료 기준 외곽순환로 북부구간 평균 요금은 ㎞당 132.2원으로 남부구간 ㎞당 50원에 비해 2.5배 이상 비쌉니다.
특히 고양 나들목에서 일산 나들목까지 ㎞당 통행요금은 303원으로 남부구간 평균보다 6배 더 높습니다.
이같은 요금 차이는 남부구간이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으로 건설된 반면 북부구간은 민간이 건설비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운영권을 따낸 민자 도로이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와 서울시 북부지역 국회의원 25명으로 구성된 '국회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출범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이 지역 1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구청장들도 참석합니다.
통행료 기준 외곽순환로 북부구간 평균 요금은 ㎞당 132.2원으로 남부구간 ㎞당 50원에 비해 2.5배 이상 비쌉니다.
특히 고양 나들목에서 일산 나들목까지 ㎞당 통행요금은 303원으로 남부구간 평균보다 6배 더 높습니다.
이같은 요금 차이는 남부구간이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으로 건설된 반면 북부구간은 민간이 건설비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운영권을 따낸 민자 도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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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곽순환로 요금 내려”…국회의원 25명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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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8 13:18:45
일산 나들목에서 퇴계원 나들목까지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요금 인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과 자치단체장들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섭니다.
경기도와 서울시 북부지역 국회의원 25명으로 구성된 '국회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출범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지사, 이 지역 1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시장·군수·구청장들도 참석합니다.
통행료 기준 외곽순환로 북부구간 평균 요금은 ㎞당 132.2원으로 남부구간 ㎞당 50원에 비해 2.5배 이상 비쌉니다.
특히 고양 나들목에서 일산 나들목까지 ㎞당 통행요금은 303원으로 남부구간 평균보다 6배 더 높습니다.
이같은 요금 차이는 남부구간이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으로 건설된 반면 북부구간은 민간이 건설비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운영권을 따낸 민자 도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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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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