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미리보는 KBS뉴스9

‘1억 수수 혐의’ 홍준표 검찰 출석…의혹 부인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는 1억 원 수수 의혹과 증인 회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사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방침입니다.

거센 상업화 바람에 전통 사라진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은 한 해 6백만 명이 찾는 유명 관광지이지만 특색은 없이 지나치게 상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국 170여 곳에 이르는 한옥 마을의 과제와 해법 모색합니다.

상조업체 폐업 속출…소비자 구제 대책 없나?

부실한 상조업체가 잇따라 폐업하면서 보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관리 감독은커녕 구제에도 손을 놓고 있다시피하고 있습니다.

일부 마트·백화점도 위생 규정 안 지켜

일부 대형마트나 백화점 안에 있는 축산물 가공장에서 위생관리 규정이 엄격히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쇠고기 이력제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은 제품만 환불?…‘가짜’ 유입 정황 포착

가짜 원료가 들어간 백수오를 판매한 대부분 홈쇼핑사들이 먹지않고 남아 있는 제품만 환불해주기로 해 불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에 공급된 백수오에 이엽우피소가 유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