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본관 건물에서 60살 이모 씨가 분신을 시도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이 과정에서 경미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대학교 땅 안에서 집을 짓고 살고 있다가, 최근 학교 측이 땅을 비워달라고 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대는 이 씨에게 3년간 시간을 줄테니 비워달라고 요구했으나, 이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라 갈 곳이 없다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이 과정에서 경미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대학교 땅 안에서 집을 짓고 살고 있다가, 최근 학교 측이 땅을 비워달라고 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대는 이 씨에게 3년간 시간을 줄테니 비워달라고 요구했으나, 이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라 갈 곳이 없다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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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땅에서 나가 달라” 요구에 60대 여성 분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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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8 15:37:56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본관 건물에서 60살 이모 씨가 분신을 시도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이 과정에서 경미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대학교 땅 안에서 집을 짓고 살고 있다가, 최근 학교 측이 땅을 비워달라고 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앙대는 이 씨에게 3년간 시간을 줄테니 비워달라고 요구했으나, 이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라 갈 곳이 없다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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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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