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장교 추정 인물 “총장 자진 사퇴 촉구” 편지
입력 2015.05.08 (15:53)
수정 2015.05.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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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공군 간부로 추정되는 인물이 최근 공금유용 의혹 등에 휩싸인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자신을 공군 장교 박모 대령으로 소개한 인물은 편지에서 최차규 총장과 가족에 대한 비위 사실이 넘쳐나고 있다며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인물은 또 공군 병사들은 총장과 가족을 위한 사병이 아니라며 최 총장이 관련 의혹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을 때마다 자괴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군은 편지에 쓰인 단어나 표현 등으로 미뤄 작성자가 현역 장교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도 작성자가 공군 장교가 맞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공군 장교 박모 대령으로 소개한 인물은 편지에서 최차규 총장과 가족에 대한 비위 사실이 넘쳐나고 있다며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인물은 또 공군 병사들은 총장과 가족을 위한 사병이 아니라며 최 총장이 관련 의혹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을 때마다 자괴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군은 편지에 쓰인 단어나 표현 등으로 미뤄 작성자가 현역 장교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도 작성자가 공군 장교가 맞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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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장교 추정 인물 “총장 자진 사퇴 촉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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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8 15:53:51
- 수정2015-05-08 15:59:03
현역 공군 간부로 추정되는 인물이 최근 공금유용 의혹 등에 휩싸인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자신을 공군 장교 박모 대령으로 소개한 인물은 편지에서 최차규 총장과 가족에 대한 비위 사실이 넘쳐나고 있다며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인물은 또 공군 병사들은 총장과 가족을 위한 사병이 아니라며 최 총장이 관련 의혹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을 때마다 자괴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군은 편지에 쓰인 단어나 표현 등으로 미뤄 작성자가 현역 장교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도 작성자가 공군 장교가 맞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공군 장교 박모 대령으로 소개한 인물은 편지에서 최차규 총장과 가족에 대한 비위 사실이 넘쳐나고 있다며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인물은 또 공군 병사들은 총장과 가족을 위한 사병이 아니라며 최 총장이 관련 의혹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을 때마다 자괴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군은 편지에 쓰인 단어나 표현 등으로 미뤄 작성자가 현역 장교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도 작성자가 공군 장교가 맞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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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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