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호날두·인천 베일…‘실력까지 닮았네’

입력 2015.05.08 (21:49) 수정 2015.05.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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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프로축구에서는 '대구 호날두'와 '인천 베일'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꼭 닮은 선수들이 화제입니다.

이들은 닮은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뛰어나 K리그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네 골을 터트리며 K리그 챌린지 득점 1위에 오른 조나탄.

대구를 선두로 이끌고 있는 조나탄은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닮아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머리 모양부터 강인한 얼굴과 단호한 표정, 등번호 7번까지 호날두와 판박이입니다.

<녹취> 조나탄 : "안녕하세요. 대구 호날두 조나탄입니다."

조나탄은 훈련 틈틈이 자신의 영웅인 호날두를 따라합니다.

특유의 골 뒷풀이는 물론 프리킥 찰 때의 습관까지 호날두와 착각할 정도로 닮았습니다.

호날두를 보며 기량을 연마해 공을 다루는 솜씨도 놀랍습니다.

<인터뷰> 조나탄 : "호날두는 제가 존경하는 선수입니다. 호날두가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데 저를 닮았다고 말해줘 기쁩니다."

인천의 요니치는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가레스 베일을 연상시킵니다.

자칭 호나우지뉴인 대전의 득점 기계 아드리아노까지,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세계적인 스타들과 닮으려는 이방인들은 K리그의 새로운 활력소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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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호날두·인천 베일…‘실력까지 닮았네’
    • 입력 2015-05-08 21:50:32
    • 수정2015-05-08 2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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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프로축구에서는 '대구 호날두'와 '인천 베일'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꼭 닮은 선수들이 화제입니다.

이들은 닮은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뛰어나 K리그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네 골을 터트리며 K리그 챌린지 득점 1위에 오른 조나탄.

대구를 선두로 이끌고 있는 조나탄은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닮아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머리 모양부터 강인한 얼굴과 단호한 표정, 등번호 7번까지 호날두와 판박이입니다.

<녹취> 조나탄 : "안녕하세요. 대구 호날두 조나탄입니다."

조나탄은 훈련 틈틈이 자신의 영웅인 호날두를 따라합니다.

특유의 골 뒷풀이는 물론 프리킥 찰 때의 습관까지 호날두와 착각할 정도로 닮았습니다.

호날두를 보며 기량을 연마해 공을 다루는 솜씨도 놀랍습니다.

<인터뷰> 조나탄 : "호날두는 제가 존경하는 선수입니다. 호날두가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데 저를 닮았다고 말해줘 기쁩니다."

인천의 요니치는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가레스 베일을 연상시킵니다.

자칭 호나우지뉴인 대전의 득점 기계 아드리아노까지,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세계적인 스타들과 닮으려는 이방인들은 K리그의 새로운 활력소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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