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ING생명·유안타증권 등 15개 금융사 ‘최하’

입력 2015.05.09 (00:11) 수정 2015.05.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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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보험, 증권 등 6개 권역 81개 금융사가 자사 홈페이지에 지난해 금감원 민원평가 결과를 공개한 결과 15개 금융사가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최하 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은행권에서는 농협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3곳, 보험업계에선 ING생명과 AIG손보 등 9곳, 이밖에 유안타 증권과 롯데카드, 현대저축은행 등입니다.

금감원은 민원 건수와 영업규모 등을 평가해 해마다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순위를 매기는데 올해부터는 우수 회사만 발표하고 하위 업체는 소비자들이 직접 해당 금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해 금융사 감싸기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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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ING생명·유안타증권 등 15개 금융사 ‘최하’
    • 입력 2015-05-09 00:11:58
    • 수정2015-05-09 16:21:28
    경제
은행과 보험, 증권 등 6개 권역 81개 금융사가 자사 홈페이지에 지난해 금감원 민원평가 결과를 공개한 결과 15개 금융사가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최하 등급을 받은 금융사는 은행권에서는 농협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3곳, 보험업계에선 ING생명과 AIG손보 등 9곳, 이밖에 유안타 증권과 롯데카드, 현대저축은행 등입니다.

금감원은 민원 건수와 영업규모 등을 평가해 해마다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순위를 매기는데 올해부터는 우수 회사만 발표하고 하위 업체는 소비자들이 직접 해당 금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도록 해 금융사 감싸기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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