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수난구조대는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린 17살 남학생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마포대교 북단에 설치된 '생명의 전화'와 통화를 하던 도중 한강으로 투신했지만, 다친 곳 없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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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대교서 투신 1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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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9 02:28:57
서울 여의도수난구조대는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린 17살 남학생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마포대교 북단에 설치된 '생명의 전화'와 통화를 하던 도중 한강으로 투신했지만, 다친 곳 없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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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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