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이른바 '외로운 늑대'로 불리는 자생적 테러리스트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내 군 기지의 테러 경계 단계를 격상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 FBI 국장이 이슬람 무장단체 IS를 온라인에서 추종하는 미국 내 자생적 테러리스트가 수천 명에 달한다고 밝힌 뒤 지난 6일 밤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고트니 미군 북부사령관 이름으로 발동된 명령은 미국 국방부가 구분한 5개 테러경계수위 중 세번째인 '브라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은 각 기지 출입차량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출입자 신분을 예외없이 확인하게 됩니다.
2002년 미군 북부사령부 창설 이래 경계수위가 3단계로 격상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이번 조치는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 FBI 국장이 이슬람 무장단체 IS를 온라인에서 추종하는 미국 내 자생적 테러리스트가 수천 명에 달한다고 밝힌 뒤 지난 6일 밤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고트니 미군 북부사령관 이름으로 발동된 명령은 미국 국방부가 구분한 5개 테러경계수위 중 세번째인 '브라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은 각 기지 출입차량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출입자 신분을 예외없이 확인하게 됩니다.
2002년 미군 북부사령부 창설 이래 경계수위가 3단계로 격상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군, 테러경계 단계 격상…‘외로운 늑대’ 위협 대비
-
- 입력 2015-05-09 04:19:13
미군이 이른바 '외로운 늑대'로 불리는 자생적 테러리스트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 내 군 기지의 테러 경계 단계를 격상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 FBI 국장이 이슬람 무장단체 IS를 온라인에서 추종하는 미국 내 자생적 테러리스트가 수천 명에 달한다고 밝힌 뒤 지난 6일 밤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고트니 미군 북부사령관 이름으로 발동된 명령은 미국 국방부가 구분한 5개 테러경계수위 중 세번째인 '브라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은 각 기지 출입차량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출입자 신분을 예외없이 확인하게 됩니다.
2002년 미군 북부사령부 창설 이래 경계수위가 3단계로 격상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
-
이정민 기자 mani@kbs.co.kr
이정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