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촌 방화…신분당선 선로전환기 고장
입력 2015.05.09 (06:06)
수정 2015.05.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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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의 한 비닐하우스촌에서 방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어제 저녁 지하철 신분당선에서 한 때 선로 전환기가 고장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센 불길이 비닐하우스를 덮쳤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서초구의 비닐하우스촌인 전원마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근처 경로당으로 대피했고, 비닐하우스 4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주민 55살 김 모 씨를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물이 흥건합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구로구의 25층짜리 상가 11층에서 낡은 상수도 배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1층 상가 1곳의 천장이 물에 젖어 무너졌고, 소방차가 출동해 1시간 반 동안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지하철 신분당선 강남역에서 선로전환기가 고장났다 4시간만에 복구됐습니다.
신분당선 측은 선로전환기의 전동기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전동차에 무단으로 낙서한 혐의로 라트비아인 23살 H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H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지하철 전동차에 23차례 스프레이 벽화를 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어젯밤 서울의 한 비닐하우스촌에서 방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어제 저녁 지하철 신분당선에서 한 때 선로 전환기가 고장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센 불길이 비닐하우스를 덮쳤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서초구의 비닐하우스촌인 전원마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근처 경로당으로 대피했고, 비닐하우스 4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주민 55살 김 모 씨를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물이 흥건합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구로구의 25층짜리 상가 11층에서 낡은 상수도 배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1층 상가 1곳의 천장이 물에 젖어 무너졌고, 소방차가 출동해 1시간 반 동안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지하철 신분당선 강남역에서 선로전환기가 고장났다 4시간만에 복구됐습니다.
신분당선 측은 선로전환기의 전동기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전동차에 무단으로 낙서한 혐의로 라트비아인 23살 H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H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지하철 전동차에 23차례 스프레이 벽화를 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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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하우스촌 방화…신분당선 선로전환기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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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9 06:07:21
- 수정2015-05-09 07: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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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의 한 비닐하우스촌에서 방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어제 저녁 지하철 신분당선에서 한 때 선로 전환기가 고장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센 불길이 비닐하우스를 덮쳤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서초구의 비닐하우스촌인 전원마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근처 경로당으로 대피했고, 비닐하우스 4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주민 55살 김 모 씨를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물이 흥건합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구로구의 25층짜리 상가 11층에서 낡은 상수도 배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1층 상가 1곳의 천장이 물에 젖어 무너졌고, 소방차가 출동해 1시간 반 동안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지하철 신분당선 강남역에서 선로전환기가 고장났다 4시간만에 복구됐습니다.
신분당선 측은 선로전환기의 전동기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전동차에 무단으로 낙서한 혐의로 라트비아인 23살 H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H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지하철 전동차에 23차례 스프레이 벽화를 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어젯밤 서울의 한 비닐하우스촌에서 방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어제 저녁 지하철 신분당선에서 한 때 선로 전환기가 고장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센 불길이 비닐하우스를 덮쳤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서초구의 비닐하우스촌인 전원마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근처 경로당으로 대피했고, 비닐하우스 4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주민 55살 김 모 씨를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물이 흥건합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구로구의 25층짜리 상가 11층에서 낡은 상수도 배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1층 상가 1곳의 천장이 물에 젖어 무너졌고, 소방차가 출동해 1시간 반 동안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지하철 신분당선 강남역에서 선로전환기가 고장났다 4시간만에 복구됐습니다.
신분당선 측은 선로전환기의 전동기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전동차에 무단으로 낙서한 혐의로 라트비아인 23살 H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H씨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지하철 전동차에 23차례 스프레이 벽화를 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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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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