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틀랜타서 경비행기 도로 추락…4명 사망
입력 2015.05.09 (06:10)
수정 2015.05.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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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 추락해 탑승객 4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도로 곳곳에는 산산조각 난 경비행기 잔해가 흩어져 있습니다.
현지시각 8일 오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공항을 출발한 경비행기가 채 2키로미터도 날지 못하고 고속도로에 추락했습니다.
미시시피 주로 향하던 비행기는 고도를 높이지 못한 채 도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여기 앉아 있었는데 비행기가 너무 낮아서 '왜 저러지?'했는데, 비행기가 다시 고도를 높이려고 하다가 쿵하고 추락했어요"
이 사고로 비행기 안에 타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차량 운전자들은 추락하는 비행기를 보고 급정거를 하면서 화를 모면했습니다.
<인터뷰> 흑인 트럭 운전자
사고 직후 조지아 주는 도로를 봉쇄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국가 교통안전위원회 NTSB 는 본격적인 사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 추락해 탑승객 4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도로 곳곳에는 산산조각 난 경비행기 잔해가 흩어져 있습니다.
현지시각 8일 오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공항을 출발한 경비행기가 채 2키로미터도 날지 못하고 고속도로에 추락했습니다.
미시시피 주로 향하던 비행기는 고도를 높이지 못한 채 도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여기 앉아 있었는데 비행기가 너무 낮아서 '왜 저러지?'했는데, 비행기가 다시 고도를 높이려고 하다가 쿵하고 추락했어요"
이 사고로 비행기 안에 타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차량 운전자들은 추락하는 비행기를 보고 급정거를 하면서 화를 모면했습니다.
<인터뷰> 흑인 트럭 운전자
사고 직후 조지아 주는 도로를 봉쇄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국가 교통안전위원회 NTSB 는 본격적인 사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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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애틀랜타서 경비행기 도로 추락…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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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9 06:11:59
- 수정2015-05-09 07:47:58

<앵커 멘트>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 추락해 탑승객 4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도로 곳곳에는 산산조각 난 경비행기 잔해가 흩어져 있습니다.
현지시각 8일 오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공항을 출발한 경비행기가 채 2키로미터도 날지 못하고 고속도로에 추락했습니다.
미시시피 주로 향하던 비행기는 고도를 높이지 못한 채 도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여기 앉아 있었는데 비행기가 너무 낮아서 '왜 저러지?'했는데, 비행기가 다시 고도를 높이려고 하다가 쿵하고 추락했어요"
이 사고로 비행기 안에 타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차량 운전자들은 추락하는 비행기를 보고 급정거를 하면서 화를 모면했습니다.
<인터뷰> 흑인 트럭 운전자
사고 직후 조지아 주는 도로를 봉쇄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국가 교통안전위원회 NTSB 는 본격적인 사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경비행기가 고속도로에 추락해 탑승객 4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도로 곳곳에는 산산조각 난 경비행기 잔해가 흩어져 있습니다.
현지시각 8일 오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한 공항을 출발한 경비행기가 채 2키로미터도 날지 못하고 고속도로에 추락했습니다.
미시시피 주로 향하던 비행기는 고도를 높이지 못한 채 도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여기 앉아 있었는데 비행기가 너무 낮아서 '왜 저러지?'했는데, 비행기가 다시 고도를 높이려고 하다가 쿵하고 추락했어요"
이 사고로 비행기 안에 타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 2명 등 일가족 4명이 숨졌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차량 운전자들은 추락하는 비행기를 보고 급정거를 하면서 화를 모면했습니다.
<인터뷰> 흑인 트럭 운전자
사고 직후 조지아 주는 도로를 봉쇄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국가 교통안전위원회 NTSB 는 본격적인 사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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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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