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엔 NC 포토존…구단은 홈경기 할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마산역과 경남 창원시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창원관광 활성화에 힘을 합쳤다.

마산역은 NC다이노스와 이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마산역은 맞이방(대합실)에 NC다이노스 야구단 포토존을 설치했다.

맞이방 벽면에 NC다이노스 로고를 그리고 실물 크기의 선수들 사진이 인쇄된 그림판을 세웠다.

대신 NC다이노스는 코레일에서 출시한 선불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요금을 치른 홈경기 입장객에게 관람료 3천원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입장권을 끊을 때 레일플러스교통카드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