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추돌 후 화재…1억 7천만 원 피해

입력 2015.05.09 (13:10) 수정 2015.05.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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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반쯤 부산시 강서구 보배터널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갓길에 주차된 트레일러를 다른 트레일러가 추돌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두 트레일러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철판과 H빔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두 트레일러의 화물칸에서 튀어나온 채 실려 있던 화물들이 엉키면서 추돌사고가 났고, 이때 생긴 마찰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 제공 부산 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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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일러 추돌 후 화재…1억 7천만 원 피해
    • 입력 2015-05-09 13:10:45
    • 수정2015-05-09 14:49:57
    사회
오늘 새벽 4시 반쯤 부산시 강서구 보배터널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갓길에 주차된 트레일러를 다른 트레일러가 추돌하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두 트레일러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철판과 H빔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억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두 트레일러의 화물칸에서 튀어나온 채 실려 있던 화물들이 엉키면서 추돌사고가 났고, 이때 생긴 마찰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 제공 부산 강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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