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원룸 화재…2명 부상

입력 2015.05.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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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근로자들이 살고 있는 원룸형 주택에서 불이나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의 4층높이 원룸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난 뒤 건물 전체로 번져 3층에 사는 44살 오 모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었고 주차돼 있던 차량 석 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주택에는 인근의 모 대기업의 근로자 등 18가구가 입주해 있지만 주말이라 대부분 집을 비운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된 차량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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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층 원룸 화재…2명 부상
    • 입력 2015-05-09 17:24:40
    사회
대기업 근로자들이 살고 있는 원룸형 주택에서 불이나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의 4층높이 원룸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난 뒤 건물 전체로 번져 3층에 사는 44살 오 모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었고 주차돼 있던 차량 석 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주택에는 인근의 모 대기업의 근로자 등 18가구가 입주해 있지만 주말이라 대부분 집을 비운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된 차량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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