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퍼팅’ 케빈 나, PGA 2R 공동 선두

입력 2015.05.09 (21:34) 수정 2015.05.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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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미동포 케빈 나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공동선두를 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 홀, 케빈 나가 안정적인 퍼팅으로 버디를 잡아냅니다.

케빈 나는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린이 물로 둘러싸인 17번 홀입니다.

맷 쿠처는 독특한 샷으로 박수를 받았지만, 한 타가 모라자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시즌 마스터스 우승자인 조던 스피스도 3오버파로 부진해 컷 탈락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마드리드오픈테니스 준결승,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가 힘겨운 경기를 펼칩니다.

결국 마지막 공이 네트에 걸리며 2대 0으로 져, 지난해부터 이어온 27경기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벨기에 프로축구 플레이오프에서 공을 향해 달리던 샤를로아의 쿨리발리가 부심과 부딪혀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결국 후반 12분 쿨리발리의 동점골로 샤를로아는 헨트와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축구 스타 호날두가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우리 돈 약 8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호날두는 그동안 병에 걸린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지역을 돕는 등 자선활동을 이어왔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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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적 퍼팅’ 케빈 나, PGA 2R 공동 선두
    • 입력 2015-05-09 21:36:40
    • 수정2015-05-09 22: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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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미동포 케빈 나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공동선두를 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2번 홀, 케빈 나가 안정적인 퍼팅으로 버디를 잡아냅니다.

케빈 나는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린이 물로 둘러싸인 17번 홀입니다.

맷 쿠처는 독특한 샷으로 박수를 받았지만, 한 타가 모라자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시즌 마스터스 우승자인 조던 스피스도 3오버파로 부진해 컷 탈락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마드리드오픈테니스 준결승,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가 힘겨운 경기를 펼칩니다.

결국 마지막 공이 네트에 걸리며 2대 0으로 져, 지난해부터 이어온 27경기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벨기에 프로축구 플레이오프에서 공을 향해 달리던 샤를로아의 쿨리발리가 부심과 부딪혀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결국 후반 12분 쿨리발리의 동점골로 샤를로아는 헨트와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축구 스타 호날두가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우리 돈 약 8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호날두는 그동안 병에 걸린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지역을 돕는 등 자선활동을 이어왔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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