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산만하거나 극성맞은 행동을 하는 이른바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의 대부분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3년 ADHD와 관련해 진료받은 이가 5만 8천여 명으로 5년 새 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ADHD 환자의 대부분은 10대 청소년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
또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4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의들은 10대 환자가 많은 것은 10대 때 학업에 대한 부담이 많아지고 학교에서 단체 생활을 하면서 ADHD의 징후가 잘 발견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문의들은 또 주로 어렸을 때 발병하는 ADHD가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3년 ADHD와 관련해 진료받은 이가 5만 8천여 명으로 5년 새 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ADHD 환자의 대부분은 10대 청소년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
또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4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의들은 10대 환자가 많은 것은 10대 때 학업에 대한 부담이 많아지고 학교에서 단체 생활을 하면서 ADHD의 징후가 잘 발견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문의들은 또 주로 어렸을 때 발병하는 ADHD가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환자 66%는 10대 청소년
-
- 입력 2015-05-10 12:15:00
유난히 산만하거나 극성맞은 행동을 하는 이른바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의 대부분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3년 ADHD와 관련해 진료받은 이가 5만 8천여 명으로 5년 새 1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ADHD 환자의 대부분은 10대 청소년으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습니다.
또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4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의들은 10대 환자가 많은 것은 10대 때 학업에 대한 부담이 많아지고 학교에서 단체 생활을 하면서 ADHD의 징후가 잘 발견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문의들은 또 주로 어렸을 때 발병하는 ADHD가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