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종아리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

입력 2015.05.10 (17:02) 수정 2015.05.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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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타자 최형우가 10일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최형우는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에 솔로홈런을 터뜨렸지만 6회 말 삼성의 수비가 시작될 때 박찬도로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오른쪽 종아리에 근육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교체되기 앞서 최형우는 6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하며 삼진 아웃됐다.

삼성 관계자는 "(경기 전에도) 계속 근육통이 있었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해 교체했다"며 "헛스윙 과정에서 생긴 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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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최형우, 종아리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
    • 입력 2015-05-10 17:02:34
    • 수정2015-05-10 17:14:15
    연합뉴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타자 최형우가 10일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최형우는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에 솔로홈런을 터뜨렸지만 6회 말 삼성의 수비가 시작될 때 박찬도로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오른쪽 종아리에 근육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교체되기 앞서 최형우는 6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하며 삼진 아웃됐다. 삼성 관계자는 "(경기 전에도) 계속 근육통이 있었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해 교체했다"며 "헛스윙 과정에서 생긴 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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