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홍준표 지사 이번 주 기소 방침…수사 박차
입력 2015.05.10 (21:08)
수정 2015.05.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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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은 홍 지사의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이번 주 안에 홍 지사를 기소할 방침입니다.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이번 주에 이 전 총리를 소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경남지사는 검찰이 짜깁기 수사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지사) : "20년 정치생활 동안 불법 정치자금을 단돈 1원이라도 받았다면 내가 검찰 수사 수용하겠습니다. 그런 일 없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혐의 입증을 위한 진술과 물증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입장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1억 원을 건넨 일시와 장소를 일관되고 상세하게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지사의 동선에 대해서도 특정 장소에서 찍힌 사진들을 입수하는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했다며 시비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마무리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기소가 임박했음을 내비쳤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여전히 열어 놓고 있습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3천만원 수수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도 관련자 서너 명을 소환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이 전 총리가 만난 시점과 장소 등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자 조사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 전 총리를 소환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검찰은 홍 지사의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이번 주 안에 홍 지사를 기소할 방침입니다.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이번 주에 이 전 총리를 소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경남지사는 검찰이 짜깁기 수사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지사) : "20년 정치생활 동안 불법 정치자금을 단돈 1원이라도 받았다면 내가 검찰 수사 수용하겠습니다. 그런 일 없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혐의 입증을 위한 진술과 물증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입장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1억 원을 건넨 일시와 장소를 일관되고 상세하게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지사의 동선에 대해서도 특정 장소에서 찍힌 사진들을 입수하는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했다며 시비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마무리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기소가 임박했음을 내비쳤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여전히 열어 놓고 있습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3천만원 수수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도 관련자 서너 명을 소환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이 전 총리가 만난 시점과 장소 등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자 조사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 전 총리를 소환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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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홍준표 지사 이번 주 기소 방침…수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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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5-10 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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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홍 지사의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이번 주 안에 홍 지사를 기소할 방침입니다.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이번 주에 이 전 총리를 소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경남지사는 검찰이 짜깁기 수사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지사) : "20년 정치생활 동안 불법 정치자금을 단돈 1원이라도 받았다면 내가 검찰 수사 수용하겠습니다. 그런 일 없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혐의 입증을 위한 진술과 물증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입장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1억 원을 건넨 일시와 장소를 일관되고 상세하게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지사의 동선에 대해서도 특정 장소에서 찍힌 사진들을 입수하는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했다며 시비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마무리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기소가 임박했음을 내비쳤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여전히 열어 놓고 있습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3천만원 수수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도 관련자 서너 명을 소환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이 전 총리가 만난 시점과 장소 등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자 조사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 전 총리를 소환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검찰은 홍 지사의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이번 주 안에 홍 지사를 기소할 방침입니다.
이완구 전 총리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어, 이르면 이번 주에 이 전 총리를 소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준표 경남지사는 검찰이 짜깁기 수사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 홍준표(경남지사) : "20년 정치생활 동안 불법 정치자금을 단돈 1원이라도 받았다면 내가 검찰 수사 수용하겠습니다. 그런 일 없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혐의 입증을 위한 진술과 물증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입장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1억 원을 건넨 일시와 장소를 일관되고 상세하게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지사의 동선에 대해서도 특정 장소에서 찍힌 사진들을 입수하는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했다며 시비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마무리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 기소가 임박했음을 내비쳤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여전히 열어 놓고 있습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3천만원 수수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도 관련자 서너 명을 소환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이 전 총리가 만난 시점과 장소 등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자 조사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 전 총리를 소환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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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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