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자연 속에서 ‘프리스비’ 묘기 향연

<앵커 멘트>

광활한 사막과 붉은 기암절벽 등 아름다운 미국 유타주 자연 속에서 백발백중 시원한 원반던지기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벽 끝에서 플라스틱 원반 장난감 '프리스비'를 힘껏 던지는 남자!

수직 암벽에 매달린 상태로도 저 아래 지면에 설치한 농구대에 원반을 골인하기도 합니다.

범상치 않은 던지기 기술과 100%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그는 '프리스비' 묘기 고수이자 이 분야의 세계 챔피언인 '브로디 스미스'인데요.

유튜브의 인기 영상 제작자 '데빈 그레이엄'과 손을 잡고 미국 유타 주 남부를 배경으로 버기카 투어와 패들보드 등 다양한 레포츠 체험과 백발백중 '프리스비' 묘기가 어우러진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색 도전에 나서는 챔피언답게 사막과 기암괴석 위에서도 자신만의 기술을 발휘하는데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원반 묘기의 향연!

박진감 넘치는 액션 영화를 보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