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2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15.05.13 (12:33) 수정 2015.05.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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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서초구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강동송파훈련장에 나와있습니다.

앞서들으신대로 오늘 아침 10시 40분쯤 이곳에서 영점 사격 훈련을 받던 예비군 1명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은 현재 병원에 이송된 상태입니다.

이중 한 명이 위독합니다.

사상자들은 모두 훈련을 받던 예비군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남성의 신원은 24살 최모씨로 방금 국방부가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 남성이 사용한 총기가 K2 소총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군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고 11시 반쯤부터 훈련장 출입문이 폐쇄돼 취재진과 경찰 모두 현장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부상자는 경기도 분당 국군수도병원과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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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2명 사망·3명 부상
    • 입력 2015-05-13 12:34:33
    • 수정2015-05-14 17: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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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서초구의 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신지혜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강동송파훈련장에 나와있습니다.

앞서들으신대로 오늘 아침 10시 40분쯤 이곳에서 영점 사격 훈련을 받던 예비군 1명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은 현재 병원에 이송된 상태입니다.

이중 한 명이 위독합니다.

사상자들은 모두 훈련을 받던 예비군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남성의 신원은 24살 최모씨로 방금 국방부가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 남성이 사용한 총기가 K2 소총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군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고 11시 반쯤부터 훈련장 출입문이 폐쇄돼 취재진과 경찰 모두 현장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부상자는 경기도 분당 국군수도병원과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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