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1인 75역’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입력 2015.05.14 (06:47) 수정 2015.05.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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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각각 다른 역할과 수십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단 한 사람이 구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그 특이한 '원맨 밴드' 영상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웅장한 악기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데요.

하지만 여기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었으니, 지휘자를 포함해서 멋진 화합을 보여주는 일흔다섯 명의 단원들이 사실은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인터넷에서 활약 중인 영국 뮤지션 '벤 모핏'이 혼자서 여러 악기를 동시에 다루는 '원맨 밴드' 방식을 응용해 이른바 '원맨 오케스트라' 영상을 창조했는데요.

바이올린과 튜바 등 각종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일일이 촬영하고 자기 목소리로 모든 합창 파트 녹음한 뒤 컴퓨터 그래픽과 편집 기술로 합성했다고 합니다.

이 3분짜리 합동 공연을 만들기 위해, 촬영 작업만 한 달이 걸렸다는데요.

모르고 보면 그럴듯한 오케스트라단으로 착각할 만큼 감쪽같은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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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1인 75역’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입력 2015-05-14 06:46:48
    • 수정2015-05-14 07:36: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제각각 다른 역할과 수십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단 한 사람이 구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그 특이한 '원맨 밴드' 영상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웅장한 악기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무대를 꽉 채우는데요.

하지만 여기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었으니, 지휘자를 포함해서 멋진 화합을 보여주는 일흔다섯 명의 단원들이 사실은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인터넷에서 활약 중인 영국 뮤지션 '벤 모핏'이 혼자서 여러 악기를 동시에 다루는 '원맨 밴드' 방식을 응용해 이른바 '원맨 오케스트라' 영상을 창조했는데요.

바이올린과 튜바 등 각종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일일이 촬영하고 자기 목소리로 모든 합창 파트 녹음한 뒤 컴퓨터 그래픽과 편집 기술로 합성했다고 합니다.

이 3분짜리 합동 공연을 만들기 위해, 촬영 작업만 한 달이 걸렸다는데요.

모르고 보면 그럴듯한 오케스트라단으로 착각할 만큼 감쪽같은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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