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두 달 전부터 계획”…훈련 관리는 허술

총기 난사 사건 가해자가 적어도 두 달 전부터 범행을 계획하는 등 치밀하게 사전 준비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현장 검증에서는 군의 훈련 통제와
관리가 허술했음이 드러났습니다.

11시간째 조사…신병 처리 다음 주 결정

이완구 전 총리가 11시간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3천만원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이 전 총리의 신병 처리 방향을 다음주쯤 결정할 예정입니다.

‘자위대 해외 파병’ 각의 통과…한반도 진출?

세계 어디나 자위대를 파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 안보 법안 11개가 일본 각의를 통과했습니다. 유사시 자위대가 한반도에도 진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유서 대필’ 24년 만에 무죄”…“반성 없어 유죄”

1991년 이른바 '유서 대필 사건'으로 3년간 옥고를 치른 강기훈 씨가 24년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강 씨 측은 검찰과 법원이 사과하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수오 부작용 상담 2주 새 400건…“섭취 말아야”

지난달 22일부터 2주 사이에 백수오 관련 부작용 상담 400건이 소비자원에 접수됐습니다. 독성학회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이엽우피소는 일단 섭취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