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절벽 막기 위해 주3일 근무제도 검토해야”

입력 2015.05.17 (05:17) 수정 2015.05.17 (14: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드는 '고용절벽'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주 3일 근무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인재 한국노동연구원장은 한국경제학회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내년부터 60세 정년연장이 시행됨에 따라 특히 청년 신규채용이 감소하는 고용절벽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인재 원장은 또 노동시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는 감소한 반면 고학력자들은 늘어 인력 수급에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다며 신규 진입자에게 더욱 불리한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년 고용절벽 막기 위해 주3일 근무제도 검토해야”
    • 입력 2015-05-17 05:17:41
    • 수정2015-05-17 14:33:23
    경제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드는 '고용절벽'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주 3일 근무제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인재 한국노동연구원장은 한국경제학회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내년부터 60세 정년연장이 시행됨에 따라 특히 청년 신규채용이 감소하는 고용절벽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인재 원장은 또 노동시장에서 양질의 일자리는 감소한 반면 고학력자들은 늘어 인력 수급에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다며 신규 진입자에게 더욱 불리한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