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유력 일본 ‘군함도’ 보존 비용 1,400억 추산
입력 2015.05.17 (10:41)
수정 2015.05.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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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동 장소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일본 군함도 탄광의 보존 비용이 158억 엔, 우리돈 천4백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노후화한 군함도 내 시설을 보존하고 군함과 같은 경관을 만드는 30개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까지 복원하려면, 이 같은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며 관할 지자체인 나가사키시가 비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군함도는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세계 유산 등재를 권고한 일본 내 23개 산업시설 중의 하나이며, 해저 탄광 개발이 진행될 당시 조선인 6백여 명이 강제 징용돼 가혹한 노동을 했고,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신문은 노후화한 군함도 내 시설을 보존하고 군함과 같은 경관을 만드는 30개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까지 복원하려면, 이 같은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며 관할 지자체인 나가사키시가 비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군함도는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세계 유산 등재를 권고한 일본 내 23개 산업시설 중의 하나이며, 해저 탄광 개발이 진행될 당시 조선인 6백여 명이 강제 징용돼 가혹한 노동을 했고,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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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 유력 일본 ‘군함도’ 보존 비용 1,400억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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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7 10:41:28
- 수정2015-05-17 14:42:23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동 장소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일본 군함도 탄광의 보존 비용이 158억 엔, 우리돈 천4백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노후화한 군함도 내 시설을 보존하고 군함과 같은 경관을 만드는 30개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까지 복원하려면, 이 같은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며 관할 지자체인 나가사키시가 비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군함도는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세계 유산 등재를 권고한 일본 내 23개 산업시설 중의 하나이며, 해저 탄광 개발이 진행될 당시 조선인 6백여 명이 강제 징용돼 가혹한 노동을 했고,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신문은 노후화한 군함도 내 시설을 보존하고 군함과 같은 경관을 만드는 30개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까지 복원하려면, 이 같은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며 관할 지자체인 나가사키시가 비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군함도는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세계 유산 등재를 권고한 일본 내 23개 산업시설 중의 하나이며, 해저 탄광 개발이 진행될 당시 조선인 6백여 명이 강제 징용돼 가혹한 노동을 했고,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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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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