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가 오는 22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안을 놓고 국민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번 투표에서 유권자들은 "결혼은 성별과 상관없이 법에 따라 두 사람 간에 맺어질 수 있는 결합"이라는 문구를 헌법에 추가하느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입니다.
지난 2001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스페인과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등 18개국이 의회 입법이나 법원 판결 등을 통해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지만, 국민 투표로 이를 헌법에 추가한 국가는 아직 없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제 공개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며 가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유권자들은 "결혼은 성별과 상관없이 법에 따라 두 사람 간에 맺어질 수 있는 결합"이라는 문구를 헌법에 추가하느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입니다.
지난 2001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스페인과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등 18개국이 의회 입법이나 법원 판결 등을 통해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지만, 국민 투표로 이를 헌법에 추가한 국가는 아직 없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제 공개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며 가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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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동성결혼 합법화 놓고 22일 국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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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7 14:17:13
아일랜드가 오는 22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안을 놓고 국민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번 투표에서 유권자들은 "결혼은 성별과 상관없이 법에 따라 두 사람 간에 맺어질 수 있는 결합"이라는 문구를 헌법에 추가하느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입니다.
지난 2001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스페인과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등 18개국이 의회 입법이나 법원 판결 등을 통해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지만, 국민 투표로 이를 헌법에 추가한 국가는 아직 없습니다.
현지 언론은 어제 공개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며 가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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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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